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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말에 품격을 더하고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_저자 유선경

 

- 어제는 알지 못했으나 오늘 깨우쳐 내일 성장할 나를 기대하는 것은 삶의 지렛대다.

-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 언어는 강철보다 견고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두드려 금 가게 하고, 틈이 생기게 하고, 마침내 드나들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맞춤한 낱말을 구사하면 불필요한 곁가지 서술을 줄여 효율적일 뿐 아니라 그 낱말을 디딤돌 삼아 하려는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자유자재로 발전시킬 수 있다.

- 사람에 대해서는 이름을 안다고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사물과 현상은 맞춤한 이름을 알면 거의 아는 것이다. 단순히 이름만 아는 게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아는 것이다.

- 어른이라고 울 일 없으랴. 목 놓아 펑펑 울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 저마다 가슴 열어젖히면 눈물이 그득히 쏟아져 온 땅이 물에 잠길 것이다.

- 인간의 삶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규정되며 이런 상호작용은 주로 말을 통해 확립된다(장 폴 사르트르 '말')

- 인적자원 개발, 인적자원 관리 등의 문구를 자랑스레 내세우는데 사람이 무슨 매장된 광물이나 원료인가? 사람과 자원을 동격 취급하니 등급 매기기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사람을 '인적자원'이 아니라 '인재'로 여겨야 하고 개발도 좋지만 계발(슬기나 재은,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에 힘써주길 바란다.

- 생각이 언어를 오염시킨다면 언어도 생각을 오염시킬 수 있다. (조지 오웰 '말')

- "형태가 없으니 만져지지 않고 빛깔이 없으니 보이지도 않는다. 냄새가 없으니 맡아지지 않고 중량이 없으니 손에 얹혀지지 않는다. 헌데도 분명히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주어의 정체성을 숨기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 "쓰고 싶은 만큼 써라. 잘 썼다고 생각하는 문장들을 다 빼라. 그래도 되는지 보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 남의 생각에 조종당하고 정서에 감염된 줄 모르고 자기 취향이나 정서, 선택, 가치관이라고 믿거나, 자기와 비슷한 생각만 받아들여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하면서 남의 생각을 많이 안다고 착각하거나. 자기 관점 없이 남의 관점만 일방적으로 따라가거나 자기 관점과 같은 것만 받아들여 자아만 비대하게 키운다면 위험하다
- 글자가 기호라면 글은 상징이다. 글자를 읽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은 다른 차원에 있다. 저자도, 독자도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글자가 아닌 긍릉 읽는 것, 상징을 이해하는 것이다.
- '짓다'에서 나온 명사가 '집'이다. 집의 옛말은 '짓'이었다. 그래서 집의 아버지는 지아비가 되고 집의 어머니는 지어미가 되었다.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고 한 셰익스피어의 말은 동양철학에서 뒤집힌다. 왕관을 쓰고 싶은 욕망만으로 무게를 견딜 수 없다고.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자, 왕관을 쓸수 있다."라고 말이다.
- 살 - 살다 - 삶 - 사람
- 단어 우월 효과(word superiority effect) : 동일한 문자라도 단어 속에 나타나면 비단어 속에 나타날 때보다 더 정확하게 인지되는 것을 말한다. 즉, 문자 정보의 인지 과정에서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문자에 대한 정확한 지각보다 단어 전체의 지각을 통해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 모집다 : (동사) 모조리 집다.

- 무감하다 : (동사) 관심이나 감각이 없다.

- 다감하다 : (형용사) 감정이나 감수성이 풍부하다.

- 공활 : 텅 비고 매우 넓다.

- 광활 : 막힌 데가 없이 트이고 넓다.

- 제사날로 : (부사) 남이 시키지 않은, 저 혼자의 생각으로

- 어리벙벙하다 : (형용사) 어리둥절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

- 소견 : (명사) 어떤 일이나 사물을 살표보고 가지게 되는 생각이나 의견

- 의견 : (명사)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생각

- 견해 : (명사)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

- 관점 : (명사)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 줄잡다 : (동사) 어느 표준보다 줄여서 헤아려 보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 이러구러 : (부사) 이럭저럭 일ㄹ이 진행되는 모양. 이럭저럭 시간이 흐르는 모양

- 이르집다 : (동사) 오래 전의 일을 들추어 내다.

- 시틋하다 : (형용사)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어떤 일에 물리거나 지루하여져서 조금 싫증이 난 기색이 있다.

- 산말 : 실감 나도록 꼭 알맞게 표현한 말

- 산소리 : 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말

- 말(을) 내다 : 남이 모르고 있던 일을 이야기하여 소문을 내다

- 말(을) 듣다 : 남이 시키는 대로 하다. 꾸지람이나 나무람을 당하다, 기계 따위가 마음대로 잘 다루어지다.

- 말(을) 못 하다 : 말로써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다.

- 말(이) 굳다 : 말할 때 더듬거려 말이 부드럽지 못하다.

- 말(이) 나다 : 남이 모르고 있던 일이 알려지게 되다. 말이 이야깃거리로 나오게 되다.

- 말(이) 되다 : 하는 말이 이치에 맞다. 어떤 일에 대하여 서로의 사이에 약속이 이루어지다.

- 말(이) 떨어지다 : 명령이나 승낙 따위의 말이 나오다.

- 말(이) 뜨다 : 말이 술술 나오지 않고 자꾸 막히거나 굼뜨다.

- 말(이) 많다 : 말수가 많다. 수다스럽다. 말썽이 끊이지 아니하다.

- 말(이) 아니다 : 무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처지가 매우 딱하다.

- 찬탄 : (명사) 칭찬하며 감탄함

- 자그럽다 : 날카로운 소리가 신경을 자극한다. (칠판에 분필로 쓰다 잘못 스치면 못으로 철판 긁는 떄처럼의 신경을 자극하는 마찰음을 이르는 소리)

- 소나기밥 : 과식이 식사량에 따른 상대적 기준이라면 소나기밥은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걸터듬다 : 무엇을 찾으려고 이것저것을 되는 대로 마구 더듬다 (헤집다도 틀린 말은 아니나 '걸터듬다'는 무엇을 찾는다는 의도까지 내포하고 있다)

- 손거스러미 : 손톱이 박힌 자리 주변에 살갗이 일어난 것(손발톱 주변의 살갗뿐 아니라 나무의 결 따위가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을 통칭)

- 지르신다 : 신이나 버선 따위를 뒤축이 눌러 밟히게 신다.(지르신지 마라 : 신발 뒤축 꺽어 신지 마라)

- 블로퍼(bloafer) : backless 와 loafer의 합성어로 앞은 로퍼처럼 막혀 발등을 덮고 뒤는 슬리퍼처럼 뒤축 없이 터져 있는 신발

- 샅 : 으레 두 다리의 사이를 가리키나 두 믈건의 틈을 일컫기도 함

- 발샅 :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 / 손샅 :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 샅샅이 : 그런 샅이 두번 겹쳐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빈틈없이 모조리 라는 뜻

- 보람줄 : 책의 중간부분에 가는 끈이 박혀 읽던 부분을 표시하는 용도

- 책갈피 : 읽던 곳이나 필요한 곳을 찾기 쉽도록 책의 낱장 사이에 끼워 두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새물내 :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홉뜨다 : 눈을 뒤집는다 거나 눈이 뒤집혔다고 표현하는 상태

- 나비눈 : 못마땅해서 눈알을 굴려 보고도 못 본체하는 눈짓

- 머루눈 : (명사) 눈동자가 머루알처럼 까만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샛별눈 : (명사) 샛별같이 반짝거리는 맑고 초롱초롱한 눈

- 맘눈 : (명사) 마음눈의 준말, 사물을 살펴 분변하는 능력

- 참눈 : (명사) 사물을 올바로 볼 줄 아는 눈

- 세상눈 : (명사) 모든 사람이 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하는 말, 세상을 보는 눈

- 글눈 : (명사) 글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

- 고상고상 : 잠이 오지 않아 누운 채로 뒤척거리며 애쓰는 모양

- 반송반송 : 잠은 오지 않으면서 정신만 말똥말똥한 모양

- 체체하다 : (형용사) 행동이나 몸가짐이 너절하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트인 맛이 있다.

- 끌끌하다 : (형용사) 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 곱다랗다 : (형용사) 축나거나 변함이 없이 그대로 온전하다.

- 달구치다 : (동사) 무엇을 알아내거나 어떤 일을 재촉하려고 꼼짝 못 하게 몰아치다.

- 아퀴 : (명사)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 맞음을 이르는 말

- 되우 : (명사) 아주 몹시, 되게, 된통

- 스스럽다 : (형용사)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 도사리 : (명사) 다 익지 못한 채로 떨어진 과실

- 선험적 : (철학) 경험에 앞서 선척적으로 가능한 인식 능력

- 악머구리 끓듯 : (관용구) 많은 사람이 모여서 시끄럽게 마구 떠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그랑이 : (명사) 마음씨가 바르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깐보다 : (동사) 어떤 형편이나 기회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또는 속을 떠보다

- 야로 : (명사)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굴퉁이 : (명사)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 것 없는 물건이나 사람, 씨가 여물지 아니한 늙은 호박

- 망종 : (명사) 아주 몹쓸 종자라는 뜻으로 행실이 아주 못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까끄름하다 : (형용사) 편안하지 못하고 불편한 데가 있다.

- 방증 : (명사) 사실을 직접 증명할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주변의 상황을 밝힘으로써 간접적으로 증명에 도움을 줌. 또는 그 증거

- 제키다 : 조금 다쳐서 살갗이 벗어지다

- 적바림 : (명사) 나중에 참고하기 위하여 글로 간단히 적어둠. 또는 그런 기록

- 엄벙하다 : (자동사) 일을 건성으로 하여 남의 눈을 속이는 태도를 보이다.

                (형용사) 말이나 하는 짓이 착실하지 못하고 실속 없이 과장 되어 있다.

- 자발없다 : (형용사)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 남세스럽다 : (형용사)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 하다.

- 도나캐나 : (부사) 하찮은 아무나. 또는 무엇이나.

- 까끄름하다 : (형용사) 편안하지 못하고 불편한 데가 있다.

- 슴벅슴벅 : (부사) 눈이나 살 속이 찌르듯이 자꾸 시근시근한 모양

- 덜름하다 : (형용사) 입은 옷에 몸이 비하여 길이가 짧다.

- 잡도리 : (명사) (잘못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단속함

- 해찰하다 : (동사)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하다

- 외수(外數)없다 : 예외 없거나 틀림없다.

- 허천나다 : (자동사) (사람이) 몹시 굶주리어 지나치게 음식을 탐하다

- 냇내 : (명사) 연기의 냄새

- 지스러기 : (명사) 골라내거나 잘라 내고 남은 나머지

- 째마리 : (명사)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 곱다시 : (부사) 무던히 곱게, 그대로 고스란히

- 해낙낙하다 : (형용사) 마음이 흐믓하여 기쁜 기색이 있다.

- 잠포록하다 : (형용사) 날이 흐리고 바람기가 없다

- 어둑발 : (명사) 사물을 뚜렷이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어두운 빛살

- 마닐마닐하다 : 음식이 씹어 먹기에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 구들구들하다 : 밥에 물기가 적어 된밥이 되면 표현하는 말
- 오지다 : (형용사) 마음에 흡족하게 흐믓하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알차다
- 깨우치다 : (동사) 깨달아 알게 하다
- 깨치다 : (동사) 일의 이치 따위를 깨달아 알다
- 마수걸이 : (명사)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맨 처음으로 부딪는 일
- 곰비임비 : (부사)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 바투 : (부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 강다짐 : (명사) 이미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에 틀림이 없음을 매우 단단히 강조하여 확인함. 이외에 '밥을 국이나 물 없이, 또는 반찬 없이 그냥 먹음.', '남을 보수도 주지 아니하고 억지로 부림' 이라는 다른 뜻도 있다
- 날큰하다 : (동사) 물러서 조금씩 늘어지게 되다. (형용사) 물러서 조금씩 늘어질 듯하다.
- 사유 : (명사)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개념,구성,판단,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작용
- 추론 : (명사) 미루어 생각하여 논함. 어떠한 판단을 근거로 삼아 다른 판단을 이끌어 냄
- 음미 : (명사) 시가를 읊조리며 그 맛을 감상함. 어떤 사물 또는 개념의 속 내용을 새겨서 느끼거나 생각함.
- 상상 : (명사)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봄. 외부 자극에 의하지 않고 기억된 생각이나 새로운 심상을 떠올리는 일
- 사색 : (명사)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
- 발맘발맘 : (부사) 한 발씩 또는 한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여 걷는 모양.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미립나다 : (동사) 경험을 통하여 묘한 이치나 요령이 생기다.
- 상부랑삽작 : (부사)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살짝 건너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 지고 : (명사) 더할 수 없이 높음
- 어벌쩡 : (부사) 제 말이나 행동을 믿게 하려고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슬쩍 어물거려 넘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어물쩍 : (부사)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 아니하고 적당히 살짝 넘기는 모양
- 어물쩡 : (부사) '어벌쩡'의 비표준어
- 게염 : (명사) 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
- 벋나가다 : (동사) 끝이 밖으로 벌어져 나가다. 옳은 길에서 벗어나 잘못된 행동을 하다.
- 감상(鑑賞) : 주로 예술 작품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함
- 감상(感傷) : 하찮은 일에도 쓸쓸하고 슬퍼져서 마음이 상함. 또는 그런 마음
- 감상(感想) :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
- 시삐 : (부사) 별로 대수롭지 않은 듯하게
- 달콤하다 의 센말 : 달곰하다. 달곰삼삼하다. 달곰새금하다. 달곰쌉쌀하다. 달곰씁쓸하다
- 전짓대 : (명사) 감을 따는 데 쓰는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막대. 이 사이로 감이 달린 가지를 끼워 틀어서 꺾는다.
- 야몽야몽 : (부사) 야금야금의 전북 방언. 무엇을 입 안에 넣고 조금씩 먹어 들어가는 모양
- 날로달로 : (부사)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는 노상 강도로 나그네를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눕혀놓고 나그네의 키가 침대보다 길면 그만큼 잘라내고 짧으면 억지로 침대 길이에 맞춰 늘여 죽였다. 자신의 기준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맞추려고 하는 횡포, 아집, 독단 등을 이르는 심리학 용어

- 홀로코스트(Holocaust) : 사람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죽이는 행위를 뜻하는 보통명사이나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나치 독일이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쓰고 있다.

- 에펠탑 효과 : 폴란드 출신의 미국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가 제창한 심리학 용어. 처음에는 비호감이었지만 자주 보게 되면서 점점 호감으로 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의 건립과정과 관련이 있다. 비슷한 용어로 '단순노출 효과'가 있다.

- 비슷하다 = 가깝다 = 근사하다 = 대등하다 = 비스름하다 = 유사하다 = 비등하다 = 그만그만하다

- 다르다 = 남다르다 = 별나다 = 특별나다 = 판이하다 = 뜨다 = 멀다

- 붉다 = 발갛다 = 벌겋다 = 빨갛다 = 발개 = 발가니

- 작다 = 자그맣다 = 조그맣다 = 자그매 = 자그마니

- 넘겨짚다 = 짐작하다 = 예상하다 = 추측하다 = 어림잡다 = 헤아리다 = 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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