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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르베르쏘 조리원 이용후기 내일이면 천국이었던 2주간의 조리원 생활도 끝이고 독박 육아의 시작인터라 시원섭섭한데,시원한 건 코로나로 조리원 생활 동안 첫째를 보지 못했던 탓에 드디어 볼 수 있다는 시원함이 있지만,이젠 독박육아의 시작이라 섭섭함이 더 크답니다.​사실은 첫째때문에라도 조리원 들어가는 게 무리일 것 같아 임신 8개월째까지 조리원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첫째의 엄마사랑으로(가만히 두지 않고 계속 부르고 해달라고 조르고 하는 터라) 집에서는 조리가 안 되겠다 싶어결국 조리원 입소키로 급하게 결정을 하게됐지만 조리원 선택에 별다른 고민이 없었네요.​첫째때 이용했던 조리원으로 고민 없이 선택을 하고 방이 있을까 걱정스러워하며 전화를 했는데방 한두 개는 항상 여유로 비워둔다고 하여 다행히 예약이 되었네요.(아가는 언제 나올지 날..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_류쉬안 - 지금 나는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내가 될 힘이 잠재되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요컨대 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가 원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믿음이다. - 티끌 모아 태산이 되고,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법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다면 매일 짬을 내 '나와 잘 지내는' 방향으로 뇌파를 조정해보라. - 자신을 옭아매는 부정적인 생각과 잡념에서 벗어나라. - 어떠한 일이든 한 걸음 물러나 중립적인 태도로 그 일을 바라보라. 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정리할 여지가 생기고, 그만큼 충동적인 행동을 피할 수 있으며, 그렇게 조금씩 심리적 유연성을 길러 나아갈 수 있다. -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를 멈추는 첫 번째 방법으로, 생각이 싹트는 첫 단계부터 손..
어른의 어휘력(말에 품격을 더하고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_저자 유선경 - 어제는 알지 못했으나 오늘 깨우쳐 내일 성장할 나를 기대하는 것은 삶의 지렛대다. -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 언어는 강철보다 견고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두드려 금 가게 하고, 틈이 생기게 하고, 마침내 드나들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맞춤한 낱말을 구사하면 불필요한 곁가지 서술을 줄여 효율적일 뿐 아니라 그 낱말을 디딤돌 삼아 하려는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자유자재로 발전시킬 수 있다. - 사람에 대해서는 이름을 안다고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사물과 현상은 맞춤한 이름을 알면 거의 아는 것이다. 단순히 이름만 아는 게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아는 것이다. - 어른이라고 울 일 없으랴. 목 놓..